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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맛집 큰우리 여길 아직도 모르시나요?

훌훌 떠나요 2021. 6. 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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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맛집 큰우리 넓은 주차장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대관령맛집인 큰우리라는
곳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곳은 대관령면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스키이용객들이나 근처
여행객들이 식사를 많이들 하시는 곳이라고
하였어요. 

저희가 이곳에 방문을 하였을 당시에, 주차장을
쭉 한번 둘러보게 되었는데, 굉장히 넓게 
마련이 되어진 곳이였답니다. 저희 아빠는
식당이란 무조건 주자창이 넓어야 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 무조건 어딜
가던지간에 이런 곳을 선정해야 해요.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계시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유명 인사들의 방명록이 가득한 큰우리 

저희가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던
이유는 최근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라는 방송출연과
입구에 있던 많은 유명인사들의 사인이였는데요.
맛에 있어서는 백점을 주고 싶은 곳이라는 후기들을 
많이 봐서 택하게 된 곳이랍니다.

넓고 깔끔한 매장 

내부는 이런식으로 생겼어요. 굉장히 깔끔한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던 것 같아요.
위생관리나 다양한 방면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도
지정이 되어 있으시더라구요. 그로 인해서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참고로 이곳은 동계스포츠의 본고장 평창에서도
특히나 대관령에서는 현지인 맛집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관령맛집 인데요.
매장 전체를 매일 1회 이상 소독방역 실시를
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메뉴판을 둘러보시게 되면, 굉장히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어요.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무척이나 많이 하였고, 우선 저희
가족이 먹고자 하는 걸 다 주문을 하게
되었지 뭐에요. 이건 정말 비밀인데 가족
모두가 대식가거든요..

깔끔하고 맛있는 기본 반찬들 
기본 반찬만 먹어도 공기밥 한그릇 뚝딱 

어느 식당을 가던지간에 밑반찬을 맛보면
그곳에 대한 음식 솜씨를 알 수 있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하나하나 맛을 보닝 자연의
맛이라고 해야 할까? 조미료의 맛이 강하지
않았고, 건강해지는 맛이였어요. 저희
엄마가 너무 좋아라 하시더라구요. 

하나하나 맛을 보면서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렸고, 김치가 들어가 있는 전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 먹고 난 뒤에 사장님께 하나 더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여쭤보니 안되는게 어딨냐면서
바로 만들어서 가져다 주셨답니다.

대관령맛집 너무 맛있어요 

평상시에는 먹지도 않았던 김이 대관령맛집에서는
왜 그렇게 맛있던지.. 엄마는 저에게 몇일 못 먹는
사람인 것 같다면서 왜 그렇게 급하게 먹냐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맛이 좀 색달라서 
잘 들어간다 라고 답변을 하게 되었지 뭐에요. 

오삼불고기 군침꼴깍!

드디어 저희가 주문을 하게 된, 오삼불고기가
나왔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너무 좋아라
하는 편이에요. 집에서 혼자 밥을 먹을때에도
이걸 시켜서 먹곤 하는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잖아요. 

송이돌솥밥 건강밥상 최고!

이건 송이돝솥밥인데, 비쥬얼에 한번 놀라고
맛을 보고 난 뒤에 두번 놀라게 되었답니다.
고소하기도 하면서 안에는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게
된 것 같아요. 이건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라 하셨답니다.

곤드레밥도 아주 맛있어요 

곤드레밥은 아예 아빠 혼자서 드신다면서
가져가셔서 저희에게 한입씩만 퍼주셨어요.
맘 같아서 다 드시고 싶지만 자식들이랑
마누라도 함께 먹어야 하는 것이기에, 이렇게
덜어내시고 있는데, 이게 부모님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이곳의 식사메뉴로는 곤드레밥 정식과
황태구이 정식 엄나무밥정식 송이밥정식 생태찌개 등
정말 쉽게 접하지 못할 메뉴들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여행을 더욱 즐겁해 주시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곳들에서 흔하게 먹지 못하는 것이니
당연히 더 큰 메리트를 느끼게 되는 것 같은데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로만
제공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어쩐지 싱싱하기도
하면서 맛이 진짜 일품인 거 있죠? 여러분들 중에서
혹 제대로 된 대관령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이곳에 가보시길 바랄게요. 비쥬얼에
한번 반하고 맛에 두번 반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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