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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구이&대하라면 집에서 먹는게 최고

훌훌 떠나요 2021. 9. 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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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철이 돌아왔죠

지난주말 제가 사는 동네 대하포장 

가게를 추천받아서 대하 1kg을 포장해서

집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후기글을 

공유해요 ㅎㅎ

아파트 단지 카페에서 추천받은

풍무동에 있는 돼지집

 

대하, 전어, 쭈꾸미 철마다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소문이 자자한곳이에요

 

금요일 퇴근후 달려간 풍무동 대하맛집 

돼지집

 

간판이 돼지집 두루치기인데

옆에 현수막으로 왕새우 있다고 하네요

신선한 왕새우 포장해서 바로 집으로 고고

오후 2시쯤 포장을 했고 저녁으로 먹을거라고 

했는데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충분하다고

말씀하셔서 김냉에 보관하고 저녁에 그대로 

꺼내서 대하구이와 대하라면 요리를 했죠

 

주말엔 아빠가 요리사 

우리 마눌님과 3살 공쥬님을 위해서

대하구이와 대하라면 요리 시작! 

 

대하구이요리는 너무 쉽죠

호일을 깔고 굵은 소금을 바닥에 깔고 

그대로 대하를 먹기좋게 익혀주면 끝!

 

 

호일을 안전하게? ㅎㅎ 두장을 두껍게깔고

그 위에 굵은소금을 빈틈없이 깔아 줬어요

그리고 대하를 이쁘게 정열

 

대하가 조금씩 움직이니 아직도 살아 있다니

대단한 친구들! 

 

대하가 정말 크죠?

작년에는 강화도 쪽에서 대하를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작년에 먹었던 대하 크기보다 훨씬

큰 돼지집 대하 

오늘은 이렇게 대하로 구이를 1,2차 

남은 대하 4마리로 대하라면을 끓여 먹을 거에요 

1차로 대하구이 시작

대하 크기가 너무 커서 불판에 

많이 들어가지 못하네요 

이렇게 큼지막한 대하를 1차로 굽고 

다 구워진 대하를 꺼내고 2차 굽기 시작 

2차로 대하가 다 익혀질때까지

1차 대하를 다 비닐장갑으로 발랐어요 ㅎㅎ

 

어찌나 뜨겁던징 

2차 대하도 아름답게 익어가고 있네용

큼지막한 대하구이 이렇게 두번 굽고

나머지 대하 4마리는 대하라면으로 고고! 

울집 대장님들 먹기 좋게 대하 껍데기 모두 

해체작업 시작

 

비닐장갑으로 바로 구운 대하의 껍질을 까지란

고문중에 고문 ㅎㅎㅎ

 

대하 어느정도 먹을때

대하구리라면 끓여서 함께 먹으면 

꿀맛이죠 

 

이렇게 맛있는 대하구이 처음인듯

돼지집에서 포장해온 1kg대하

현금으로 24,000원

 

가성비 굿, 너무 알차게 맛있게 

잘먹었어요 

가을 대하철

여러분들도 집에서 이렇게 

대하구이 & 대하라면과 

행복한 시간 보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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