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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산 정자 펜션 카페와 함께 오션뷰 놀이

훌훌 떠나요 2022. 5. 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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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정말 좋아요. 
이런 날씨를 허투루 넘길 수 없어 
가족과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요. 
일상의 피로함을 덜고 싶어 
최대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했죠. 
여러 장소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마음을 사로잡은 건 
울산정자펜션이었는데요. 
바닷가 바로 코앞에 있어 
시원한 동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었고 
덕분에 속이 뻥 뚫릴 것 같았어요. 

 

그리고 울산 꿈꾸는바다펜션에 직접 방문한 날
누구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아기자기한 색감과 인테리어 
그리고 바다까지 눈 앞에 펼쳐지니 
아이들도 신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우와~ 하는 감탄사와 함께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여기저기 관광지 돌아다닐 새도 없이 
여기만으로도 즐길 거리가 풍성해 
1박 2일을 모두 
숙박지에서만 보내게 되었네요. 

 

울산정자펜션 주변에 
해안 산책로가 구성되어 있어 
해안로를 따라 걸으며 
풍경을 눈에 담기 충분했어요. 
잔잔한 바다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고요. 
오랜만에 피로가 싹 달아날 만큼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가 더 특별한 건 
펜션 숙박과 함께 오션뷰 카페와 회센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에요. 

 

신선한 문어숙회와 활어회를 
객실 테라스에서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펜션 야외 테라스 혹은 
핑크색 회센터 버스에서 
특별하게 먹을 수도 있더라고요.
우린 버스에 자리를 잡았는데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장소라 
정말 특별하게 여겨졌어요. 
파도 소리 들으며 싱싱한 문어와 회를 먹으니
더욱더 꿀맛이었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포인트라면 
모든 회는 사장님께서 직접 잡으신 
자연산 회와 문어라는 점이
특별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답니다. 
우리 가족도 맛보았는데 
자연산 재료의 달콤함은 
지금껏 먹어봤던 것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문어숙회가 이렇게 부드러운지 
회가 이토록 쫄깃하고 싱싱한지 
이날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고요. 
아이들까지 그 맛에 
반해버리고 말았답니다. 

 

녹색 풍차 건물 1층에 있는 
울산정자펜션 카페에서도 
사장님의 손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드신 수제 과일청부터 시작해 
수제 꽃잎 차와 빵, 떡, 쿠키 등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맛있게 잘 만드시는지 
비법을 전수 하고 싶어질 정도였다니깐요. 

 

숙소 운영은 물론이고 카페와 회센터까지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하고 계시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저희도
에너지를 얻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무슨 일이든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여기서 배울 수 있었답니다. 

 

개조해 둔 버스에 앉아 
여유롭게 바닷가 바라보며 
디저트 즐기니 행복 그 자체였고요. 
아이들까지 맛있게 먹어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답니다. 

 

보통 건물로 되어 있는 카페가 대부분이지만 
여긴 버스 공간이 있다 보니 
특별한 운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처음 경험해 보는 
아기자기한 버스 자리에 아주 만족해했네요. 

 

하늘과 바다가 전부 맑은 날이었고 
선선한 바람까지 가슴을 뻥 뚫어주는 듯했어요.

 

산책으로만 볼 수 있는 바다가 아니라 
이렇게 숙소 안에서도 파란 하늘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좋았고요.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바닷가 뷰가 곧바로 눈에 들어오니 
굉장히 좋더라고요. 

 

테라스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여행 기분 제대로 낼 수 있었고 
저녁엔 여기서 술 한잔했는데 
로맨틱한 분위기 제대로였네요. 

 

우리 가족은 바다 별관이라는 룸에 머물렀는데 
뷰부터 위생 상태까지 완벽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원룸형부터 복층형, 투룸형 복층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고요

 

커플이나 가족단위 객실이

다양하게 있어서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간편히 우리 가족까지 떠나왔지만 
다음번엔 부모님도 모시고 
다시 울산정자펜션 찾아오려고요. 
멋진 자연 풍경 좋아하시는 부모님도 
반하실만한 장소일 듯싶어요. 

 

앞 바닷가는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포인트 중 한 곳이래요. 
이날도 몇몇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셨는데 
숙소에서 낚싯대를 대여해 주셔서 
우리도 잠깐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새로운 체험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덕분에 행복한 추억을 가득 쌓을 수 있어 
참 감사한 울산정자펜션였답니다. 
언제든 또 오라며 따뜻하게 인사해 주시던 
사장님의 미소도 잊히지 않는 곳이에요. 

 

 

http://www.ulsanbada.kr/nnew/

 

꿈꾸는바다펜션

동해바다 전망 리조트형 복합 펜션, 바리스타 카페, 직접 잡은 자연산회, 카약체 험, 바다낚시, 선상낚시,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

www.ulsanbad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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